blue sky in the white canvas

■ 동안거

지난 금요일부터 동안거라 나름 명상과 사경을 계속하고 있다. 아직 초보 불자라 모르는 것이 많지만, 명상과 사경을 하다 보니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유튜브에서 늘 게임 방송만 보다가, 요즘은 스님의 말씀을 찾아 듣기 시작했는데, 참 좋다. 다만 아는 스님이 많지 않아서 그냥 제목이 마음에 드는 영상만 보고 있다. 내년 2월까지 조금 더 성장한 사람이 되면 참 좋겠다.

■ 아마존 재팬 Kindle Unlimited 구독

아마존 재팬의 Kindle Unlimited를 구독했다. 꽤 오랜만에 다시 구독한 것이다. 그동안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지만, 이제는 게임을 줄이고 틈틈이 책을 읽기 위해 구독했다. 특히 전화 일본어 강습을 해주시는 선생님이 일본 책을 읽는 것을 권해주셔서, 열심히 읽어보려고 한다. 올해 JLPT N2를 취득했으니, 내년에는 N1 취득을 목표로 억지로라도 틈틈이 일본 책을 읽어볼 생각이다.

■ 고민 되는 M4 맥북 프로

집에 이미 맥북 에어 M1이 있지만, 욕심이 나서 M4 맥북 프로를 찾아보고 있다. 아직 가격만 공개되었고 국내 출시일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가장 기본형 모델을 구매할까 고민 중이다. 개발자로서(?) 여러 가지를 개발해 보고 싶다는 이유를 들지만, 사실 요즘 새로운 기기를 갖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3년 넘게 사용 중인 아이폰을 새로 바꾸는 것이 더 좋겠지만, 1년만 더 참고 쓸 생각이라 맥북 프로에 눈길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