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2

■ 점심

오늘은 입맛이 없어서 점심으로 연어 포케를 먹었다. 요즘 회사 구내식당 메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외식을 점점 더 자주 하는 것 같다.

늘 그렇듯이 참깨 소스를 선택했지만, 먹으면서 ‘연어 포케엔 다른 소스가 더 어울렸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쉽지만 그냥 먹었고, 재료가 재료다보니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 게임

집에 돌아와서는 일을 하면서 붕괴 스타레일을 플레이했다. 오토로 신규 허구 이야기 허튼 소리 4를 돌렸다.

이번엔 라파를 메인으로 기용해 봤다. 사실 전반에서는 반디를 넣어도 되지만, 이번에 새로 뽑은 라파의 성능이 궁금해서 한 번 맡겨봤다. 기대 이상으로 라파는 무난하게 4만 점을 따냈다. 이어서 내가 애정하는 3인방인 아케론-카프카-블랙스완 파티도 제 몫을 해내어, 총 8만 점을 기록했다. 라파는 정말 대만족이다. 아마도 다다다음 픽업인 망귀인이 나올 때까지는 계획이 없으니, 한동안 부실했던 유물 파밍이나 열심히 할 생각이다.

뒤이어 명조 1.3 이벤트 밀기

대부분 내일까지가 기한이므로 밤에 열심히 밀었다. 이벤트는 벼락치기 하듯하면 안좋다. 겨우 만족할 수준으로 다 보상받았다. 목요일에 카멜리아가 나올텐데 일단 2돌 전무를 노리고 있긴 한데, 당장은 1돌 전무를 1트럭 이내로 완성하는것이 목표다. 잘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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