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플레이
집에서 게임함
버니스 이후로 젠레스 존 제로에 정을 붙여 열심히 하고 있다. 재화 부족에 허덕이긴 하지만,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하려고 한다. 야나기가 기대 이상으로 예뻐서 너무 만족스럽다.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나온 7캐릭을 모두 명함으로 뽑았고, 그중 5캐릭은 전무까지 쥐어주었다. 초창기에 “여기에 돈 많이 쓰지 말아야지” 했던 결심은 이미 사라진 듯하다. 그래도 재미있으면 된 거지 뭐. 엔컨 도전은 천천히 할 생각이라, 그냥 이대로 캐릭 보는 재미로 즐겨볼까 싶다.
■ 커피
집에 있는 돌체구스토 머신용으로 커피를 샀다. 늘 즐기는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베란다 블렌드. 하우스 블렌드보다 더 가볍게 느껴진다. 돌체구스토 머신은 꽤 오래 사용 중인데, 최근엔 여러 호환 캡슐이 나와서 하나씩 트라이해보고 있다. 솔직히 커피 맛을 잘 몰라서 그냥 다 괜찮다고 느끼는 게 솔직한 감상이다. 그래서 돌고돌아 스타벅스 캡슐을 산다. 인생 최고의 커피는 역시 에티오피아에서 2년 넘게 마셨던 커피들… 그것만큼은 잊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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