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사
간만에 조계사에 다녀옴
토요일에 오랜만에 조계사 다녀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화려한 등불이 밤하늘을 가득 채웠다. 거대한 나무에 매달린 알록달록한 등불들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참 예뻤다. 대웅전도 은은한 조명 덕분에 더 웅장해 보였고, 고요한 분위기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줬다. 휴일에 잠깐 들렀는데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 원신 5.2 방송
금요일에 했던 원신 5.2 방송을 뒤늦게 다시보기로 시청.
나타 이후로 원신에 다시 재미를 붙이고 있다. 말라니와 실로닌 같은 신규 캐릭터를 육성하면서 큰 재미를 느끼는 중. 하지만 폰타인 버전 내내 (4.x) 다른 게임에 더 집중한 덕에 퀘스트가 엄청나게 밀려 있어서, 이걸 언제 다 하지? 싶다. 게임은 많아지고, 할 시간은 줄어드니 ㅋㅋㅋ 행복한 고민인지, 무의미한 욕심인지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5.2 신규 캐릭터 차스카는 매력이 넘쳐 보인다. 명함 트라이는 해볼 생각이다.
답글 남기기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합니다.